송골농원
경북 청송에서 사과를 직접 키워 파는 농원입니다. 농원은 잘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— 게시판을 보면 2024년 가을까지 손님 문의에 하나하나 답을 달아 두셨습니다. 멈춰 있던 것은 농사가 아니라 홈페이지였습니다. 등록된 상품이 0건이라 들어와도 살 수 있는 것이 없었고, 가격은 몇 해 전 공지 글 안에만 남아 있었습니다.
화면을 예쁘게 다시 그리는 대신, 손님이 실제로 하는 순서대로 다시 짰습니다. 믿을 만한가(인증번호) → 뭘 파나(크기별 사과) → 얼마인가(가격) → 어떻게 주문하나. 낮에는 밭에 있어 전화를 못 받는다는 사정이 원래 사이트에도 적혀 있어서, 전화를 대신할 창구로 카카오톡 채널과 네이버 톡톡을 화면에 붙박이로 두었습니다.
무엇이 달라졌나
- 휴대폰 화면
- PC용과 아예 다른 사이트로 갈라져 상품이 하나도 안 보임
→ 화면 하나로 통일, 손가락으로 누를 크기 확보 - 상품
- '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'
→ 크기별로 나눠 가격과 함께 표시 - 주문 창구
- 전화·문자뿐, 낮에는 받기 어려움
→ 카카오톡·네이버 톡톡 고정 버튼 추가 - 검색 노출
- 모든 페이지의 제목 태그가 비어 있고, 소개글이 통이미지 한 장
→ 글자로 된 제목과 본문, '청송사과'로 검색되게 - 연락처
- 화면마다 이메일이 세 개로 갈리고, 주문전화와 팩스가 뒤바뀜
→ 한 곳에서 관리하는 하나의 연락처
회색으로 적은 것은 손보기 전 화면에서 직접 확인한 내용입니다. 화면은 실제 농원 정보로 만들었고, 가격은 농원이 올린 2022년 공지를 기준으로 적었습니다.